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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송길영 부사장_세심한 조직과 인간이 살아남는다!(feat by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장래희망 김치찌개 2023. 1. 7. 19:43

· 이번주 김지수의 인터스텔라에는 신년 특집으로 빅데이터 분석회사 '바이브 컴퍼니'의 송길영 부사장과의 인터뷰가 실렸습니다.

 

· 송 부사장은 23년 키워드로 '유리한 다양성', '관계의 돌봄', '건강한 긴장'을 제시했습니다. 참고로 작년에는 '취약한 항상성', '재촉된 혁신', '각성된 자아'를 꼽았었죠

 

· 간략히 요약해보면 변동성이 커진 현대에는 단일함은 장점이기보다는 가장 큰 리스크 요인이라는 겁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다양한 것들을 수용하는 태도가 필요하고 이것을 녹여내어 새로운 것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가, 기업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개인적 차원에서도 필요한 것 태도인 것 같습니다.

 

· 또한 이처럼 다양화되고 세분화된 세상에서 필요한 것은 '건강한 긴장'을 바탕으로 하는 '관계의 돌봄'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서로를 도구가 아닌 존재로 인식하는 세상에서는 배려 없는 인간은 자동으로 배제될 것이며 예의가 표준인 세상, 최재천 교수의 상호허겁(서로를 적당히 두려워하는 상태)이 기본인 세상이 도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러한 세상이 빨리 오기를 기원합니다.

 

· 최근에 서점에 나오는 책들을 보면 다정함, 위로, 배려와 같은 제목의 책들이 많이 보이는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여러모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인터뷰로 공유합니다.

 

 

https://biz.chosun.com/topics/kjs_interstellar/2023/01/07/MYIOV4XAYRDHZLJIYKAVP72YOM/

 

[김지수의 인터스텔라]”극한 배려 사회... 세심한 자가 살아 남는다” 송길영

김지수의 인터스텔라극한 배려 사회... 세심한 자가 살아 남는다 송길영 기업도 개인도, 결국 태도가 경쟁력 다양성, 필요한 게 아니라 유리한 것 소수자 배려, 책무 아냐 세심함 설계해야 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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